식물 관리 방법 / / 2023. 1. 30. 21:37

반려식물 추천 및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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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추천 및 키우기

반려식물은 관상용, 인테리어, 식용, 공기정화 등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반려 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동물이 아닌 식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위안을 얻는 등 식물을 가꾸면서 교감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특히, 이러한 반려 식물은 코로나 19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주로 어떤 반려 식물들이 인기가 많으며 키우기 좋은지, 반려식물 추천 및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반려식물 추천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려 식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반려식물 추천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최근 주목해야 할 점은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키우는 것처럼 분재, 난초, 공기정화 식물들을 반려 식물로 애지중지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도 식물도 감정이 있어서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으며, 사람이 예뻐하고 미워하하면 그에 맞게 식물도 반응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반려 식물도 사람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삶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주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식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한 효과를 조사한 결과로 심리적, 정서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집안 분위기가 밝아진 이유가 가장 큰 이유로 44%나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준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 등 대부분의 이유가 심리적인 이유가 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경우 반려 식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식물을 키우기 전에 비해 이후에 외로움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감정과 에너지 지수도 상승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암한자의 경우에도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 증가로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목적으로는 공기 정화를 위해, 식물이 좋아서, 인테리어를 위해서라는 많은 답변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식물 4~5개만 있어도 4시간 안에 초 미세먼지 농도가 20%가량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미세먼지의 70%는 식물의 잎에서 나머지 30%는 뿌리에서 제거되며, 미세 먼지뿐 아니라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는 특성으로 공기 정화가 실제로 가능하며, 전자파 차단도 가능하며,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및 키우기 방법

반려식물 추천 BEST 5

반려식물로 추천할만한 식물들은 무엇이 있는지, 특히 공기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기 정화로 좋은 농촌 진흥청이 추천하는 실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뛰어난 식물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파키라 : 파키라는 반려식물 추천 중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가장 뛰어납니다. 이는 파키라의 잎이 큰 편인데, 잎이 클수록 공기 정화 효과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파키라는 잘 키우게 되면 잔뿌리가 많아지는데 공기정화효과는 더욱 좋아지며, 뿌리에 사는 미생물이 나쁜 물질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천연 가습기 역할도 톡톡히 해 내는 식물입니다. 
  • 백량금 : 백량금은 새집증후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식물입니다. 건축자재 및 가구 접착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포름 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백량금의 짙은 초록 잎과 붉은 열매는 외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내지만 실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 멕시코소철 : 멕시코 소철은 포름알데히드 제거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능력도 뛰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소철의 잔털은 수분 증발을 방지해 주며 수명이 길고 관리도 수월하여 반려 식물로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 박쥐란 : 박쥐란은 잎이 박쥐의 날갯짓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건조한 환경보다 습한 곳을 좋아하고 밝은 곳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나무나 바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여 공중 행잉 식물로 많이 활용되며, 날개 보양의 잎은 자라면서 끝이 갈라져 사슴뿔 같은 모양이 되어 식물로 꾸며지는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 식물입니다. 
  • 율마 : 작지만 강한 식물, 율마는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미세먼지 제거 능력도 우수하며 향도 좋아 인기가 매우 높은 식물입니다. 잎을 쓰다듬어 주면 율마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생명력이 강해서 반려식물로 적극 추천 드리는 식물입니다.

반려식물 키우기 방법

위에 반려식물 추천해 드린 식물들을 각각 키우는 방법에 대해 한번 더 알려드리고 자 합니다. 

  • 파키라 키우기 : 파키라는 겉흙이 마르고 2~3일 뒤에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건조해지면 잎에 물을 자주 뿌려주고, 습할 때는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적 온도는 20~25도를 유지해 주고 겨울철에는 실온 5~7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며,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은 반그늘에서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백량금 키우기 : 백량금 역시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셔야 합니다. 건조하면 깍지벌레, 진딧물등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잎에 분무기로 자주자주 물을 뿌려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육의 적정 온도는 7~15도가 적절한 온도이며,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창가 또는 밝은 곳에 두면 더 많은 열매가 맺히기도 합니다. 
  • 멕시코소철 키우기 : 멕시코소철도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햇빛을 많이 보여주고 털을 닦는다거나 손상시키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며 햇빛이 잘 비치고 온도 10도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박쥐란 키우기 : 박쥐란도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어야 하며,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잎의 앞면과 뒷면을 잘 관찰해 가며 초기에 대처하는 것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온도는 7~15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반그늘에 습한 환경에서 자라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율마 키우기 : 항상 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 순환이 잘 되고 햇빛에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실온은 항상 15~20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므로 실내에서 키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일산화탄소 제거해 주는 식물로 백량금, 스킨답서스, 쉐플레라 등이 좋으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벤젠, 톨루앤 등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제거해 주는 식물로 관음죽, 아이비, 피토니아 등이 있습니다. 기르기가 쉽다는 이유로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반려 식물을 데려오는 것보다 식물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인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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